ST1은 2024년 3월 14일에 공개되었고 4월 24일부터 판매를 시작했습니다. 이 차량은 MPV인 스타리아를 기반으로 개발된 현대자동차 최초의 PBV(목적 기반 차량)로, 비즈니스 플랫폼 차량입니다. 과거 1세대 스타렉스를 기반으로 제작된 리베로와 비슷한 성격을 가지고 있습니다.
st1 디자인과 외관
ST1은 전면부가 기존의 원박스형 포터와 봉고와 달리, 세미 보닛 타입의 1.5박스 디자인을 채택해 충돌 안전성을 강화했습니다.
- 보닛 디자인: 캡(승객실)보다 앞으로 돌출되어 충돌 공간 확보
- 차체 보호: 전면 범퍼, 측면 사이드 가니쉬, 후면 트윈 스윙 도어 테두리에 블랙 컬러의 프로텍터 적용
- 후방충돌 경고: 후면 트윈 스윙 도어 상단에 초음파 센서 4개 장착
ST1의 플랫폼과 성능
3세대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저상화 전동화 플랫폼으로, 지상고를 낮춰 적재함 용량을 극대화했습니다.
- 전고: 2,230mm로 지하주차장 진입 가능
- 적재 편의성: 테일게이트 쪽 발판 장착
- 후면 도어: 양쪽 90° 고정 및 258°까지 열림
모델과 가격
ST1은 일반 카고와 냉동 카고 두 가지 모델로 출시되었으며, 스마트와 프리미엄 두 가지 트림으로 나뉩니다.
- 일반 카고: 5,980~6,360만원
- 냉동 카고: 6,815~7,195만원
외장은 크리미 화이트, 내장은 블랙 단일로 운영됩니다.
배터리와 주행거리
ST1은 76.1kWh 배터리를 탑재해 완전 전기 모델로 출시되었습니다.
- 주행거리: 카고 317km, 냉동 카고 298km
- 충전 속도: 10%에서 80%까지 20분 만에 350kW 초급속 충전
편의 사양
ST1은 다양한 편의 사양을 갖추고 있어 작업 환경을 개선하고 운전자의 편의를 높였습니다.
- 디스플레이: 12.3인치 LCD 클러스터, 10.25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 충전 기능: V2L, 스마트 리젠 시스템
- 안전 사양: 4 에어백, 카고 후방 충돌 경고 시스템
- 기타: 파워 슬라이딩 도어, 스마트폰 무선충전, 하이패스 기능, 운전석 통풍시트
인테리어
인테리어는 현대자동차의 최신 기술과 디자인을 반영하여 작업자와 운전자의 편의를 극대화했습니다.
- 재질: 바이오 폴리우레탄, 업사이클링 어망, 식물성 옥수수 등 친환경 소재 사용
- 기타: 시트 마사지 기능, 스마트폰 무선충전, 애프터 블로우 등
결론
현대 ST1은 혁신적인 디자인과 성능, 다양한 최신 기술을 탑재하여 상업용 전기차 시장에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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