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의 강형욱과 아내의 회사 보듬컴퍼니의 갑질로 이슈인데요. 반려견의 훈련사로 sns와 TV 방송 활동하며 다양한 방식의 개 훈련과 예절 수업, 산책 수업, 다양한 사회화 등을 교육하며 개통령이라는 불리지만 직원은 개보다 아래 단계인지 확인해 봅니다.
강형욱의 과거 사건 사고와 루머
2016년 1월 방송에서 생닭이 치석 제거에 도움이 되고 포만감을 느낄 수 있다고 했으며 ‘서울시 수의사회’에서는 반대 입장을 내 놨습니다.
용인 여아 개 물림 사건에서 안락사를 주장하여 공인으로서 발언이 너무 지나치다 하여 여론의 비난이 있었습니다.
2023년 2월에 성추행 허위 보도에 휘말려들어 해명을 하였습니다.
반려동물 서비스에서 훈련비가 늦게 입금되어 개를 굶겨 죽였다는 폭로가 나왔습니다.
강형욱 자신의 회사에서 직원을 괴롭힘
2024년 5월 강형욱의 보듬컴퍼니를 퇴사한 직원이 작성한 폭로성 글이 게시되면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2019년부터 부정적인 후기가 올라왔으나 알려지지 않았으며 이번 악성 루머가 나오자 관련 글을 찾다 보니 이렇게 드러난 것입니다.
전 직원의 후기 내용 중 장점
- 대표가 유명하다
- 연예인을 가끔 본다
- 회사 인지도 때문에 약간의 흐뭇함
전 직원 후기 내용 중 단점(요약)
- 부부인 대표 이사의 지속적인 가스라이팅, 인격모독, 업무 외 요구
- 카톡 못 깔게 하고 메신저 지정, 직원 동의 없이 메신저 감시
- 회사 대출해 주며 연봉 인상률이 상대적으로 낮게 책정
- 직원 간 이간질 시켜 서로 불신하게 만듦
- 지원자의 신상을 다른 직원에게 알림
강형욱 갑질에 추가 폭로 나옴
전 직원 A씨가 유튜브 최신 영상에서 댓글을 올린 내용을 보겠습니다.
- 대표님은 남성, 여성할 것 없이 막 부려 먹었으나 남성을 더 함부로 대했다
- 여자 직원은 어느 정도 눈치 보면서 대했고 남자 직원은 머슴이라는 표현이 적절할 것 같다
- 이쪽 업계는 다 이렇다는데 훈련사 말고도 콘텐츠 쇼핑몰 CS 팀까지 다 이런 취급을 당했다
- 명절 선물로 똥 봉투에 담은 스팸 여섯 개를 받아 봤나 좀 치욕스럽다
- 모든 분에게 무례하게 대했다 직원분 중에 50에서 60대 분도 있는데 별 다를 것 없이 대해서 놀랐다
전직원 B 씨의 폭로 내용
- 훈련소에 맡긴 개의 견주가 입금을 조금이라도 늦게 하면 그 시간부터 개 밥 주지 말라고 했다.
- 저는 오랜 시간이 지났지만(퇴사), 그날(학대) 당한 그 개의 종과 이름도 기억한다.
- 물론 몰래 사료를 줬다. 그날의 충격은 잊지 못한다. 해명이 늦는 듯하지만 변명이라도 해봐라.
강원도 정선군에서 주최하는 트레킹 행사에 강형욱 훈련사는 트레킹 후 30분간 세미나를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이번 논란으로 불참한다고 통보를 했다고 합니다.
KBS 2TV ‘개는 훌륭한다’는 결방을 했으며 제작진은 강형욱의 입장을 확인하며 앞으로 방송을 계속 이어갈지 결정할 것으로 보입니다. 개와 지내다 보니 정말 개가 된 건지, 개가 사람을 훈련 시킨건지 헷갈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