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현대미술관 결혼 가능: 빠른 예약과 최소 비용

국립현대미술관과 국립중앙박물관 등 공공시설이 결혼식을 할 수 있는 곳으로 개방이 됩니다. 결혼 비용이 많이 절감되고 특별한 장소이기에 많은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인생의 한 번뿐인 결혼식을 효과적이고 아름답게 빠른 예약과 최소 비용으로 성대하게 시작해 보아요.

국립현대미술관 등 공공시설에서의 결혼

청년들의 결혼 비용을 줄이기 위해 공공시설이 발을 걷고 나섰습니다. 전국 120여 개의 공공시설이 예식장 용도로 개방되어 있지만, 청년 세대 사이에서는 크게 선호되지 않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번에 논의 중인 신규 개방 시설로는 국립중앙박물관(서울 용산), 국립민속박물관(서울 종로), 국립중앙도서관(서울 서초), 국립현대미술관(경기 과천), 관세인재개발원(충남 천안), 중앙교육연수원(대구 동구)등이 있습니다. 세부 운영 방안은 올해 상반기 중 공개될 예정입니다.

또한 한국전력공사, LH 등 공공기관의 직원용 예식시설도 일반인이 소속 직원과 동일한 요금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신규 개방됩니다. 이미 한국전력 아트센터(서울서초), 한전 남서울본부(서울 영등포), LH 경기남부본부(경기 성남), LH 본사 남강홀(경남 진주) 등 4곳이 개방된 바 있습니다.

이를 포함한 전국 공공 예식장의 현황과 가격을 쉽게 비교할 수 있는 예약 플랫폼인 ‘공공예식장 통합 예약 서비스’가 올해 말부터 제공될 예정입니다, 이 플렛폼안 예비 부부들이 손쉽게 공공 예식장을 비교하고 예약할 수 있도록 도와줄 것입니다.

웨딩 품목 가격 공개

또한 훼딩홀 대여비와 스튜디오 드레스 메이크업 가격이 공개되어 사전 비교가 가능해질 전망입니다. 한국소비자의 가격 정보 사인트인 ‘참가격’에 내년부터 관련 현황이 제공될 예정입니다. 결혼 서비스 제공업자가 준수해야 하는 가격 표시 대상 항목 방법 등을 규정한 ‘가격 표시제’ 도입도 추진됩니다.

결혼 서비스업 진흥 및 발전

정부는 결혼 서비스업 진흥 발전에 관한 법률을 제정해 소비자 보호와 산업 발전 등을 위한 법률 근거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결혼준비대행업 표준 약관을 마련해 소비자에게 불합리한 면책 조항이나 과다한 위약금 설정 등으로 인한 피해를 예방할 것입니다.

웨딩 및 뷰티 서비스 분야 자격증 도입

다른 직종에 비해 업계 수요 대베 전문인력 공급이 부족한 웨딩 서비스 분야의 경우 자격관리 필요성이 높은 업종을 선정해 국가 공인 민간 자격 또는 국가 자격증 도입을 추진할 계획입니다. 또한 뷰티서비스 분야도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대학과 기업 간 교육과정을 공동 개발해 운영할 방침입니다.

한국소비자원 참가격 바로가기

이러한 정책들은 청년 예비부부들이 경제적 부담을 덜고 창업을 활성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또한 결혼과 관련된 다양한 서비스의 투명성을 높이고 소비자 만족도를 증대시킬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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